삼성생명은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신청자 접수를 오는 3월19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상반기, 하반기 각각 10명씩이다. 지원 규모는 점포당 창업자금 2,000만원과 컨설팅 비용 500만원이다. 지원대상자는 현장실사와 면접 등을 통해 5월에 최종 선발된다.
삼성생명의 이번 사업은 2002년 7월에 시작돼 45개 도시 190명에게 36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지원 비용은 보험계약 한 건마다 설계사와 회사가 일정 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매칭펀드에서 충당한다.
신청을 하려면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에서 신청양식을 참조한 뒤 '서울 중구 태평로2가 150번지 삼성생명빌딩 5층 사회봉사단 앞'으로 사업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넣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