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울산, 올 교통약자 편의사업에 119억 투입

울산시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편의 사업에 올해 119억여원을 투입한다. 울산시가 추진중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정비,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추진,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등 3개 분야에 14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수로 등 3개 도로의 버스베이 10개소를 개선하고 봉수로 등 2개로에 블루라인 5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횡단보도 여건 향상을 위해 34개소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하고 남구 옥현사거리~감나무진 사거리(길이 5.1㎞)등 총 6개구간의 보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버스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75개소의 정류장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특히 정류자 안내단말기의 기능을 음성안내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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