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EU(유럽연합) 등 세계 반도체 생산 5개국 정부간의 정책협의기구인 GGF(GLOBAL GOVERNMENT FORUM)회의가 1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1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관세 및 기타 시장장벽의 철폐를 포함한 무역.투자의 자유화,조세 등 반도체산업에 영향을 주는 법제도, 지적재산권 보호, 세계반도체시장의 동향과 전망, 각국의 Y2K해결 추진현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반도체관련 국제협의기구는 GGF이외에 민간업계간 협의기구인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정부와 민간 합동회의기구인 GCM 등 3개가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