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역협회 ‘G20 선진시민의식 캠페인’

한국무역협회는 10월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강남구청, 강남ㆍ수서경찰서, 서울예술종합학교와 함께 ‘G20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 40여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사원, 학생,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무역센터 일대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먼저 인사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예술종합학교 학생 150여명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G20 정상회의 준비는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간부문도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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