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타임·포천등 인터뷰·취재요청 쇄도올들어 삼성전자가 '왜 강한지'에 대해 세계 주요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들어 타임(TIME), 포천(Fortune), 뉴스위크(Newsweek),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 등 세계 유력 언론이 삼성전자의 도약과 경쟁력에 대한 기사를 경쟁적으로 다룬데 이어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인터뷰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방송ㆍ신문ㆍ전문지 등의 취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취재요청 대부분은 ▦삼성전자가 왜 강한지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것으로 미국의 CNN, CNBC 등이 CEO급 경영진의 인터뷰를 요청해 놓고 있고 일본, 프랑스,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각국 언론의 취재요청도 쌓여있는 상태다.
또 삼성전자 중국ㆍ중남미ㆍ러시아ㆍ캐나다법인 등에도 본사 취재를 희망하는 현지 유력 언론들의 취재요청이 쏟아져 이들 법인들이 본사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에앞서 타임은 '삼성의 고급제품 시장 도약', 포천은 '삼성의 황금손'을 제목으로 뽑아 세계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발전상을 다뤘다.
삼성이 이처럼 세계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해 세계 전자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3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낸데 이어 올 1ㆍ4분기에 2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