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유가 하루 만에 100달러선 내줘...금값은 5거래일째 상승

 11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센트(0.1%) 빠진 배럴당 99.94달러에서 거래를 마 감했다. 전날 올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100달러 선을 내줬다. WTI가 내린 것은 6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센트(0.03%) 오른 배럴당 108.6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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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12일 발표될 지난주 원유 통계를 기다리면서 다소 관망적인 태도를 보였다.최근 미국의 한파 등으로 유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인데 따른 경계심리도 작용했다.

 금값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5.10달러(1.2%) 뛴 온스당 1,289.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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