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ssenger in a taxi leaned over to ask the driver a question and tapped him on the shoulder. The driver screamed, lost control of the cab, nearly hit a bus.
For a few moments everything was silent in the cab, and then the still shaking driver said, "I'm sorry but you scared the daylights out of me."
The frightened passenger said he didn't realize a mere tap on the shoulder could frighten him so much.
The driver replied, "No, no, I'm sorry, it's entirely my fault. Today is my first day driving a cab. I've been driving a hearse for the last 25 years."
택시 승객이 운전사에게 질문을 하려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그의 어깨를 두드렸다. 운전사는 비명을 지르더니,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하마터면 버스에 충돌할 뻔했다.
택시 안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이윽고 운전사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손님 때문에 놀라 자빠질 뻔했어요."
겁에 질린 승객은 어깨를 두드렸다고 운전사가 그렇게 놀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운전사가 말했다. "아니요, 아니에요. 제가 죄송해요.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사실 오늘이 택시 운전 첫 날이거든요. 그 전에는 25년 동안 영구차를 몰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