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진(오른쪽) 경남은행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장권현 회장에게‘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 성금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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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이웃돕기 성금 770여만원 전달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 참여
마산=황상욱기자 sook@sed.co.k
천호진(오른쪽) 경남은행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장권현 회장에게‘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 성금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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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활동의 하나로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에 참여한다.
25일 경남은행에 최근 천호진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장권현 회장에게 은행사랑나눔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성금은 모두 770여만원으로,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을 위한 구호품(백미와 부식품세트, 월동용품) 마련에 쓰여진다.
천호진 본부장은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 보다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로 어려운 이웃의 꿈과 희망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은 21개 금융기관이 2006년부터 시행중인 은행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저소득가정에 구호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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