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출판진흥원, 동남아 저작권수출 가이드북 설명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일 오후 3시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꼴라오홀에서 국내 출판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동남아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초·중국편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되는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동남아편’은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홍콩 등 6개국 출판 시장 현황과 수출 절차 및 사례 등을 담았다.

관련기사



진흥원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출판 시장은 잠재적 독서 인구 수, 출판 성장 가능성 면에서 앞으로 우리 출판 콘텐츠 진출이 기대되는 큰 시장 중 하나로, 이 지역으로 도서 저작권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출판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백은영 캐럿코리아에이전시 대표를 비롯해 김남호 토파즈에이전시 대표, 김대원 예림아이 대표,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 정연 연아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6개국 출판 수출 사례를 중심으로 출판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는 관계자 전원에게는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동남아편’을 무료로 배포하며, 12월 중으로 전자책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진흥원 글로벌사업팀 메일(kbookcenter@naver.com)로 이름, 소속, 연락처를 명기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