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2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소재)에서 엄마의 따뜻한 품속 공간 ‘아이러브 맘 카페’ 개원식을 가졌다.
‘아이러브 맘 카페’는 엄마와 아이가 시설을 방문해 함께 놀며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실, 수유실, 상담실 등을 갖춰, 부모와 아이의 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문 보육교사 2명이 상근 배치돼 놀이, 음악, 미술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다양한 육아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상담 및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전문적인 도움을 준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유성옥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