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은행거래내역 등 금융거래 정보와 현금흐름 등 재무현황을 정기적으로 분석,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 날의 금융거래내역 및 보유계좌 현황, 만기도래명세와 함께 한 주간 입출금명세 및 어음관리 현황, 현금흐름 분석, 한 달간 손익 분석 및 주요 계정별 자금현황을 보고서로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무역 특별세미나`를 갖는다.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이씨플라자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이 전자무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역계약 이전 단계인 바이어 발굴기법에서부터 무역EDI(전자문서교환)에 의한 수출입업무 처리방법, 인터넷을 이용한 대금결제,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이르기까지 전자무역 전반을 다루게 된다.
<논설위원(經營博) sr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