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은 '새희망드림 대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로 구성된다.
새희망드림 대출은 기존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워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저신용ㆍ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연 12%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유동성 지원을 위한 상품으로 과거 1년 또는 직전 연도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만 3년 이상 업력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으로 연 0.5%의 금리 우대 혜택도 있다. 또 법인 설립 이후 만 3년 이내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의 한도는 3억원이며 연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은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추가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로 신규대출을 취급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여신 관련 수수료를 폐지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모두 금융 취약 계층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책임경영 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