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수원시 이의동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의준 원장과 허증수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효율적 건물에너지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행사 및 교육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대외 공동대응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양 기관은 융기원내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윤의준 원장은 “지구환경과 온난화의 문제가 심각한 이때에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습관이 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