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트위터, 지난해 4분기 매출 97% 증가...어닝서프라이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트위터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이 4억7,91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회계기준(GAAP)에 따른 4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5억1,150만 달러, 희석주당 1.41달러)보다 현저히 줄어든 1억2,540만 달러, 희석주당 0.20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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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GAAP 기준에 따른 희석주당 이익은 0.12달러로, 트위터의 이번 실적 공개치는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트위터의 월 활동 사용자(MAU)는 2억2,800만 명으로 20% 증가했다.

41.26달러로 마감한 이날 트위터 주가는 실적 발표가 나오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8.73% 오른 44.86 달러에 거래가가 형성되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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