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장타대회 화제 드라이버 2종 국내 시판

일본에서 장타 대회 상위권을 휩쓸었던 드라이버가 국내에서도 공식 시판된다. 청풍교역㈜은 일본 웍스골프(Works Golf)사의 제품을 독점 판매하기로 최근 계약했으며 ‘장타 드라이버’인 ‘얼티마이저 V-01R’과 ‘맥시막스 CBR’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웍스골프의 드라이버는 일본의 장타 대회인 드래곤선수권대회 사용률 1위인 클럽으로 지난해 본선 1~3위, 6위와 8위 선수가 사용해 눈길을 모았던 클럽이다. 또 예선 대회에서는 401야드의 기록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프로골퍼이며 웍스골프의 테크니컬 매니저인 다나카 히로아키는 “초박형 페이스와 비거리를 최대한 낼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전용 샤프트가 제품력의 비결”이라며 “페이스 반발력은 0.830을 넘지 않아 공식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페어웨이 폭 40야드 안에 들어야 하는 장타 대회 상위권을 휩쓸 만큼 방향성도 탁월하다”고 자랑했다. 430㏄의 ‘얼티마이저 V-01R’는 69만원, 450㏄짜리 ‘맥시막스 CBR’는 59만원이다. 한편 웍스골프는 국내 시판을 계기로 국내 장타 선발대회를 개최, 우승자를 일본 장타 대회인 드래곤대회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02)70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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