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애 베드신에만 관심 갖지 마세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제작진, 민감한 반응 선보여



SetSectionName(); "수애 베드신에만 관심 갖지 마세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제작진, 민감한 반응 선보여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수애의 노출에만 초점 맞추지 말아 주세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연을 맡은 수애의 첫 베드신이 공개됐다. 수애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언론시사회에서 눈부신 뒷모습 누드를 선보였다. 수애의 노출은 고종 역을 맡은 김영민과의 첫 합방신에서 이뤄졌다. 2~3초에 해당하는 짧은 순간의 노출이었지만 사랑하는 무명(조승우)이 문 밖에서 경비를 서는 가운데 명성황후 민자영(수애)이 고종과 첫 합방을 이루는 장면이어서 감정은 매우 격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다. 수애의 첫 베드신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용균 감독은 "명성황후와 고종의 합방 장면은 꼭 필요했던 장면이었다. 하지만 수애의 노출에만 초점이 맞춰진다면 극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된다"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수애의 과감함이 드러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해 달라. 고종과 합방 장면의 연기 톤에 대해 수애와 여러 날 고민을 했다. 고종에게 무명에 대한 감정을 들키면 안되기에 연기 톤을 잘 맞춰야 했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의 김미희 대표도 "여배우가 정사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매우 힘든 결정이다. 영화의 내용보다 노출에만 관심이 집중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야설록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성황후와 호위무사 무명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4일 개봉.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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