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KT, CEO 공석·배당 축소 소식에 52주 신저가

최고경영자(CEO) 공석 상태인 KT가 배당축소와 실적악화 몸살을 앓으며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KT는 1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99%(300원) 내린 3만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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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업계에 따르면 CEO추진위원회와 긴밀한 관계인 정성복 KT부회장이 후보로 나서는 등 응모자격 논란 시비가 일었다.

KT는 해마다 4~5%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고배당 정책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 배당금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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