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성 320명 섬유업체 취업 교육

경기도북부청, 내년 6월까지

경기도북부청은 여성의 섬유업체 취업을 늘리기 위해 내년 6월까지 검단사 분야 120명과 실꼬리잇기 분야 20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고 9일 발표했다.

도는 1차로 포천지역에서 검단사 분야 73명과 실꼬리잇기 분야 35명 등 108명 선발을 마쳤다. 검단사 1차 교육과 실꼬리잇기 교육은 다음달 2일까지, 검단사 2차 교육은 11월 중 각각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김성재 도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그 동안 외국인 노동자에 의지하던 섬유사업 분야의 장기적인 경쟁력과 지역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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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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