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자연 수사대상자, 6명 진술 확보

SetSectionName(); 장자연 수사대상자, 6명 진술 확보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고(故) 장자연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6일 술 접대 관련 강요죄 공법 혐의 수사대상자 9명 가운데 6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대상자인 피고소인 3명과 문건에 등장한 인물 5명, 문건 외 인물 1명 등 9명 가운데 6명의 1차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명에 대한 진술도 곧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1차 조사는 6명의 수사 대상자가 원하는 경찰관서나 사무실에서 방문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수사 대상자의 혐의가 사법처리를 필요로 할 정도로 중하다고 최종 판단될 경우 분당경찰서로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출국 금지된 수사 대상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알려진 바로는 모 인터넷 매체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주 소환 조사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미룬 수사 대상자가 언론사 대표라고 밝혔으나 이 인물이 일간지 대표인지 인터넷 매체 대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술 접대 대상자와 문건 유출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며 60여명의 참고인 조사와 통신수사, 카드 내역, 계좌추적 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문건의 존재를 최고 공개했던 고(故)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를 7일 오후 재소환할 계획이며 일본에 체류중인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에 대해서는 인도 청구와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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