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국인도 자연휴양림 이용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영문 홍보책자 발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서장 서경덕)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의 숲을 알리고,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대표적 브랜드인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정보를 담은 영문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문홍보책자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자연휴양림 유일의 영문책자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일반현황 및 이용방법, 숲해설 등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정보와 전국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지 정보까지 담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영문홍보책자를 지차체 및 관련기관, 한국관광공사와 주한 대사관 등에 배포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자연휴양림 및 대한민국의 숲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홍보책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내 휴양림 소개란에 게재해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전반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자연휴양림에 대한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