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제부도 인근인 경기 화성군 남양면에 100가구 규모의 스틸(철골조)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된다.23일 전원주택업체인 남양개발(사장 김정한·金正煥)은 남양면 남양리 1007 일대 9,590평의 부지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각 주택의 부지는 100~220평이며 모두 스틸하우스로 시공된다. 분양가는 40~70평의 주택건축비를 포함, 1억4,000만~2억6,000만원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등을 통해 서울·수원·안산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있다.
남양개발은 전자보안장치와 주출입구등에 대한 경비강화등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할 수있는 「게이트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양개발은 29일 현장에서 수요자를 대상으로 단지설명회를 겸한 바베큐파티를 갖는다. (02)521_6072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