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고덕 아이파크' 내일부터 청약

11월 첫째 주에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인기 지역이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주말에는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등에서 잇따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어서 아파트 분양시장의 활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1월 첫 주에는 국민임대를 포함해 총 4,141가구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현대산업개발이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고덕 아이파크'는 총 1,142가구 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82~215㎡(이하 공급면적 기준)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 두레공원, 방죽공원 등이 있고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3~4분 거리다. 인근에 E마트, 동서신의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강일IC를 통해 성남과 남양주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오갈 수 있다. 같은 날 전남 순천에서는 왕지동 일대에서 '순천 두산위브'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총 1,31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량 일반분양분이다. 105~202㎡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제일건설도 이날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푸른광명주택을 재건축한 '광명시 제일 풍경채' 195가구를 내놓는다. 76~138㎡로 구성됐고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깝다. 인근에 광명시청, 광명연세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5일에는 ㈜신영이 경기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서 514가구의 청약을 실시한다. 113㎡ 단일형으로 구성돼 있고 인근에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등 각종 산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가 차로 3분 거리며 서수원~평택고속도로 향남 IC도 이용하기 쉽다. 남양주 별내, 파주 운정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잇따라 문을 연다. 5일에는 롯데건설과 (주)대원이 공동으로 짓는 파주 운정지구 '롯데캐슬 칸타빌'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이어 6일에는 남양주 별내 대원칸타빌, 부천 역곡 e-편한세상, 양주 덕계 신도브래뉴 등 수도권 3곳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이안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도 청약대기자들에게 선보일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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