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2014년 시무식 가져

1월 2일 포항의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 장면 (사진제공=포항제철)

포스코가 2일 포스코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2014년 포스코패밀리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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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임직원, 출자사 대표 및 임원, 외주파트너사 대표, PCP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내 방송과 전산망을 통해 생중계돼 POSCO-Japan과 POSCO-China 등 해외사업장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정준양 회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일관제철소를 준공하고 종합 소재 및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여러 투자사업이 큰 진전을 이뤘다”며 “이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전심전력을 다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당면한 위기와 기회 속에서 우리의 빛나는 자부심과 전통, 자신감으로 힘차게 질주해 글로벌 No.1 경쟁력과 수익력을 방어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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