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영 등 11개사 관리종목 우려 예고

증권거래소는 5일 보통주의 종가가 지난 7월 1일 이후 25거래일 동안 액면가의 20%를 밑돌고 있는 건영ㆍ대호ㆍ동신ㆍ진도ㆍ한국합섬ㆍ한일합섬ㆍ한창ㆍ현대종합상사ㆍ효성기계공업ㆍ휴닉스 등 10개사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된다고 예고했다. 이들 종목은 주가가 앞으로 5거래일 동안 주가가 액면가의 20%를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증권거래소는 또 범양식품이 지난 25거래일 동안 시가총액이 25억원을 밑돌아 관리종목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예고했다. 범양식품은 앞으로 5거래일 동안에도 시가총액이 25억원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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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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