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워크샵 프로그램인 ‘U+비빔밥’이 큰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U+비빔밥은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평소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희망부서가 소통을 원하는 팀과 사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의 팀원과 업무 소개외에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및 화합 순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이 하나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U+비빔밥으로 프로그램 명칭을 확정하고 26회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150개 팀이 U+비빔밥에 참가 신청을 했으며 상반기 중 총 200개 팀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경영혁신팀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