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에서 분사한 정보기술(IT)전문기업인 이미지퀘스트㈜가 전자산업진흥회가 주는 '2002년 전자산업대상'을 수상했다.전자산업진흥회는 1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2002년 전자산업대상'시상식을 갖고 3차원 입체영상 모니터를 개발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 2억달러 달성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지퀘스트를 대상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벤처기업인 ㈜아이엠알아이가 선정됐으며 오동선 삼화콘덴서 명예회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