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KTcs, 산업인력공단 외국인상담센터 수주

베트남어ㆍ필리핀어 등 10개 국어로 상담서비스

KT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외국인력상담센터를 수주하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외국인력상담센터는 총 51석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2년 12월31일까지다. 상담이 가능한 언어는 베트남어ㆍ필리핀어ㆍ태국어ㆍ인도네시아어ㆍ스리랑카어ㆍ몽골어ㆍ우즈베키스탄어ㆍ캄보디아어ㆍ영어ㆍ한국어 등 10가지다. KTcs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개국의 외국인 상담사를 30여명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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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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