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1일 ‘제1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개최, 체육행사 및 전력신기술의 연구개발 등에 남다른 노력과 공적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0여명의 전기인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재혁 전기공사대영사 기술고문이 취약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윤갑구 ㈜에이스기술단 대표이사는 동북아 전력계통 연계기술 준비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자동화기술의 개발ㆍ보급으로 통합 자원계획 수립에 기여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가스절연의 초고압화 및 대용량화에 필요한 GIS 개발 국산화 및 전기재해예방에 헌신해온 김정배 ㈜효성 부장과 신영수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