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드 도입을 위해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컴팩트는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협약으로서 현 반기문 총장의 중점 추진과제이다.
중진공은 이번 유엔글로벌컴팩트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 ‘컴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된 ISO26000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모범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