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마존 식품도 온라인 판매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연휴 쇼핑 시즌을 앞두고 28일부터 식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아마존은 27일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부터 육류와 초콜릿, 치즈 등을 납품 받아 온라인 시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식품판매는 기존 의류ㆍ스포츠용품 판매 사이트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며, 아마존과 물품 공급자간의 수수료는 각 상품의 매출을 기준으로 지불된다. 아마존은 더 많은 구매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 품목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식품 부문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판매 품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보석업체 관계자들은 아마존이 연휴 전 보석 판매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관기자 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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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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