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월) 13:05
자민련 金龍煥수석부총재는 21일 "사정정국이 장기화되면 경제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고, 이로인해 경제개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면서 "사정정국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金수석부총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몇명 안되는 의원들 때문에 국회가 공전돼서는 안되며, 개인비리와 대선자금에 연루된 의원은 속히 검찰에나가 소명할 것은 소명하고, 죄가 있다면 죄값을 치러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邊雄田대변인이 전했다.
金수석부총재는 이어 "오는 23일 국민회의 자민련 양당 국정협의회를 통해 국회정상화 문제를 매듭짓고 25일께 여야합의로 국회를 소집해야 한다는 것이 자민련의기본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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