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동차업계 소형차 잇따라 출시

대우와 기아가 잇따라 소형차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대우자동차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남산공원에서 기존 라노스 모델에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하고 핸들링과 서스팬스 등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높인 ‘라노스 II’의 신차관람회를 갖는다. ‘2일간의 프로포즈’라는 부제가 붙은 신차관람회는 업계 최초로 대우차 홈페이지(WWW.DM.CO.KR)를 통해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기아자동차는 소형차 리오를 대폭 보강한 ‘밀레니엄 리오’(사진)를 24일부터 시판한다. 밀레니엄 리오는 기존 외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음을 크게 줄이고 신형 알루미늄 휠과 광폭타이어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RX-V(5도어)가 600만∼720만원, RIO(4도어)는 585만∼690만원. 김호섭기자DREAM@HK.CO.KR 입력시간 2000/04/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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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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