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성장포럼은 요즈마그룹을 비롯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진출 및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는 것을 계기로 마련?磯?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의 성장 및 펀딩을 주제로 대덕특구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자금유치 및 성장전략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창업의 중요성 및 성공전략’을,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이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이 ‘요즈마그룹의 한국진출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원재 지사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계획과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공간인 요즈마캠퍼스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대덕랩코, 테슬라시스템, 라스테크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7년미만 기업이 9개로 창업초기기업 위주로 참여한다.
투자기관으로는 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덕인베스트먼트, 아주IB, L&S벤처캐피탈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투자설명회에 앞서 대덕특구내 창업초기기업인 씨메스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대덕벤처파트너스간 투자계약체결식도 열린다.
씨메스는 산업용 3D검사 시스템 제조업체로 창업 1년차이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1억원의 엔젤투자를 받는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담보없이 기술만으로 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곳이 연구개발특구”라며 ”특구가 기술금융의 허브로 자리 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