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M, 26일 신규 복합몰 디큐브시티점에 5번째 매장 오픈

H&M가 26일 신도림에 오픈하는 신규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에 5번째 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층으로 돼 있으며 전체 영업면적은 2,000 평방미터이다. 최신 트렌드에서 베이직까지 H&M의 전 제품 라인이 여성, 남성, 영 피플 및 키즈로 구성된다. 높은 천정과 자체 정문, 엘리베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각 층에 피팅룸 및 계산대를 구성해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했다. 가을 시즌에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엘레강스 테마가 부활했다. 여기에 심플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져 브라운, 카멜, 버건디 및 크림색이 주를 이룬다. 넓어진 팬츠와 니트, 블라우스가 이번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1970년 대 복고풍 스타일을 재현했다. 오픈 당일에는 방문 고객 모두에게 H&M 매거진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9월1일부터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권 기프트 카드를 주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한정 특가 상품으로 여성 블라우스 1만원, 가디건 2만원, 남성 후드티 2만원, 아동 레깅스 6천원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H&M 디큐브시티점은 현재 명동 눈스퀘어점, 중앙길점, 인천 신세계점 및 천안 신세계점에 이어 다섯 번째 매장이며 9월 말 압구정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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