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2일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는 중국의 태양광 발전업체인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를 지배하고 있는 순수지주회사로서 지난해 매출액은 916억원, 순익은 142억원을 기록했다. 예정 발행가는 2,500~3,300원이다. 이 회사가 상장심사까지 통과하면 코스닥에 상장한 12번째 외국기업이자, 10번째 중국기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