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수업체는 봉이 김선달?

생수업체는 봉이 김선달? 최인철 기자 대형 생수업체들이 원가의 40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생수를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풀무원샘물은 가정용 정수기 18.9ℓ가 133원의 제조 원가임에도 불구하고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풀무원에 납품하는 ㈜하이엠샘물의 경우 행정처분을 두번이나 받은 것으로 드러나 생수의 품질에도 의구심이 들고 있다. 롯데 아이시스(0.5ℓ)는 120원 원가의 제품을 500원에 판매했으며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도 원가 191원의 2ℓ생수를 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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