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노트북과 패트병으로 우산 만들어요.일본IBM과 재활용 업체인 토레사는 오는 5월부터 구형 IBM의 노트북 커버와 버려진 패트병 등을 재활용, 우산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탄소섬유를 포함하고 있는 노트북 커버는 분쇄된 후 우산살로 재가공 되고, 패트병은 손잡이와 우산천으로 거듭 난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10일 양사가 노트북 한대 당 우산 2~3개 분의 우산살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