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미은행 후순위채권 인기

한미은행이 지난 2일 발행한 1,000억원의 후순위채권이 판매 1시간여 만에 전액 팔림에 따라 금융종합과세에 대비하려는 고액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20일부터 분리과세가 가능한 「신다이아몬드신탁」을 4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한미은행은 이 상품을 정부가 보증한 예금보험공사 채권으로 전액 운용, 최근 은행권에서 분리과세용으로 판매한 후순위채권보다 안전성과 환금성 및 유동성면에서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하며 최저 수탁금액은 1억원이고 신탁기간은 4년이다. 입력시간 2000/03/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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