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U+ tv VOD)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를 향하던 형사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해야 했던 그는 어머니 관 속에 시체를 숨기고, 경찰에서는 실종 및 뺑소니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목격자 창민이 등장해 건수를 협박해오기 시작하는데 … .
영남, 14살 소녀 구하다 위기 빠져
■도희야 (B tv VOD)
의붓 아버지 용하와 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고 살아가는 14살 소녀 도희. 어느 날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이 폭력으로부터 도희를 보호해준다. 도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구원자인 영남과 잠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고 느끼지만, 영남의 비밀을 알게 된 용하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린다.
집에서만 떼부리는 아이 육아법
■청개구리 길들이기(EBS, 오전 9시 40분)
하기 싫은 건 절대 안 하는 미운 다섯 살 연오. 일어나는 순간부터 유치원이 가기 싫다며 울고, 양치질하자는 엄마 말에 드러눕고, 장난감 정리하자는 말에는 못 들은 척 넘어간다. 하지만 유치원에서는 양치질도 스스로 한다. 연오가 이처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