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티맥스소프트, 새 CEO 영입

티맥스소프트, 새 CEO 영입국내 대표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朴熙淳)는 최근 대우증권 손복조(孫福祚·50세) 상무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손복조 사장은 배재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율산실업, 동해통상을 거쳐 지난 84년 대우증권에 입사, 초고속 승진을 거듭 지난해 상무로 승진한 기획통. 신임 孫사장은 지난 6월 티맥스소프트의 영입제의 이전에 당시 국내 굴지의 투신사로부터 사장 제의를 받은 상태였으나 이를 거절하고 벤처인으로 변신했다는 것이 티맥스측의 설명이다. 신임 孫사장은 『티맥스소프트가 다른 어떤 벤처기업보다도 우수한 기술력과 놀라운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싶었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티맥소프트는 오는 8월중에 일본과 미국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7/06 19: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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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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