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외국인 관망세... 0.46P 하락

외국인 투자자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73.10포인트를 기록했다.3월 마지막날 선물시장은 새벽 뉴욕증시 다우존스공업평균이 다시 1만포인트밑으로 떨어진데다 외국인이 현물주식시장에서 매도물량을 쏟아내자 전일과 같은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첫거래를 전일대비 0.45포인트 낮은 73.10포인트로 시작한 선물가격은 전장 74.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추가상승에는 실패했다. 후장들어 계속 73.30~73.50포인트에서 지리한 매매공방을 계속하다 마감 동시호가 주문에서 하락폭이 0.45포인트로 확대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투신사는 683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352계약을 순매도해 대조를 나타냈다. 현물종합주가지수는 막판에 소폭 상승, 현선물 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전일보다 많이 좁혀진 1.26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 거래량은 4만561계약으로 전일 5만69계약보다도 더욱 줄었다. 옵션시장은 콜·풋옵션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만기일이 5일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간가치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강용운 기자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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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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