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한강 서식 어종 40종 넘었다 外

서울의 젖줄인 한강에 서식하는 어종이 40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 6월2~23일 한강 광나루ㆍ반포ㆍ여의도ㆍ난지ㆍ잠실 등 5개 지역에서 어종조사를 한 결과 잉어목 22종, 메기목 4종, 농어목 4종 등 물고기 35종과 파충류ㆍ갑각류 등 수생동물 8종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왜매치 등 9종이 추가 발견된 반면 한강납줄개 등 3종이 사라져 지난해보다 6종이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강의 어종은 2005년 24종, 2006년 33종, 2007년 32종, 2008년 31종, 2009년 37종 등 꾸준히 증가해왔다. 서울 역사박물관 15일부터 상설전 무료 오는 15일부터 서울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의 상설전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8일 제15회 조례ㆍ규칙 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립미술관 운영조례 개정안과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시립미술관의 상설전과 소장작품 기획전, 역사박물관의 관람료를 현행 700원에서 무료로 전환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특별전시회 등의 관람료는 운영자문위원회에서 행사 규모에 따라 정하도록 했다. 서울시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2010' 개최 서울시는 ‘세계디자인수도의 해’를 맞아 10∼23일 국민대에서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2010’을 개최한다. 미국ㆍ영국ㆍ브라질 등 26개국 디자인 계열 전공 학생 및 디자이너 100여명이 참가하며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 다섯 가지 주제별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 결과는 이미지ㆍ동영상ㆍ모형 등으로 구현돼 오는 9월17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 행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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