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경남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1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지역에는 평균 137.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해운대 지역에는 211㎜의 비가 내리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울산지역은 오후 5시까지 평균 129.5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울주군 삼동면 일대는 최대 142.5㎜까지 비가 내렸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은 오후 5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진주.하동.산청.함양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하고, 울산과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거창.합천.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