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갤S6 직접 써봐요"

23일부터 7일간 체험행사

삼성전자가 다음 달 10일 공식 출시에 앞서 이례적인 대규모 체험행사를 통해 전략스마트폰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23일부터 7일간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체험행사를 연다. 예약가입도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소비자들은 각 이통사 매장에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관심 기종과 색상·이름 등을 이통사 온라인 샵에 입력하면 예약가입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26일부터 체험행사를 열도록 각 이통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이를 23일로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성공에 얼마나 사활을 걸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이통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안내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갤럭시기어 VR2를 제공한다. KT도 체험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6 3대, 블루투스 스피커 20대, 영화예매권 80매 등의 경품을 준다. LG유플러스 역시 체험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반지(1명)와 갤럭시 S6(3명), 2인 영화 예매권(2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능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