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열린우리당 의원이 신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이호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건설교통위원장에 선임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이 사임하고 김한길 전 건설교통위원장이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강래 예결위원장과 이호웅 건교위원장은 전임자들의 남은 임기인 오는 5월 말까지 위원장직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