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대전공장, 금산공장, 중앙연구소 직원들로부터 모은 재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5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소속 공장과 연구소에서 ‘녹색행복 나누기 물품기부 이벤트’를 벌여 입지않는 옷을 비롯해 책,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모았다. 또 지난 22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재활용을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구온난화를 줄이는데도 동참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