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동소문재개발구역내 추가구역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409가구를 다음달초 서울지역 10차동시분양을 통해 분양키로 했다.이번 분양분은 당초 재개발구역내 임대아파트부지였으나 세입자들이 기존 아파트에 모두 입주함에 따라 남은 부지. 한신은 24평형 170가구 32평형 159가구 39평형 9가구 43평형 53가구 57평형 18가구로 짓는다.
분양가는 24평형이 1억2,450만원, 32평형 1억9,500만원, 39평형 2억4,100만원, 43평형 2억8,450만원, 57평형 4억150만원.
조합보류분 8가구를 제외한 408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되는데다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게 가격이 책정돼 청약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전평형 계단식으로 설계됐으며 무인경비·개별정수시스템, 원목온돌마루 등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된다. 입주는 2002년4월. (02)2298_4151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