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아파트 홍보엔 부부 연예인이 좋아"

신일건업 광고 모델에 손지창·오연수씨


‘아파트 광고에는 부부 모델이 제격.’ 손지창ㆍ오연수 부부가 중견 주택건설업체 모델로 활동한다. 신일건업은 최근 기업 이미지 제고와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해 연예인 손지창ㆍ오연수 부부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인표ㆍ신애라(우림건설), 유동근ㆍ전인화(동문건설), 남성진ㆍ김지영(빌리앙뜨) 부부 등이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아파트 부부 모델 대열에 이들도 합류하게 됐다. 이들 연예인 부부 외에 방송 진행자인 손범수ㆍ진양혜 부부도 세종건설 모델로 활동 중이다. 중견 주택업체들이 이처럼 부부 모델을 선호하는 것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들을 내세워 단기간에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일건업 측은 “연예계의 대표적 잉꼬부부인 손지창ㆍ오연수 부부가 아파트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일은 오는 3월 손지창ㆍ오연수 부부가 등장하는 자사의 기업홍보 및 아파트 브랜드 ‘유토빌’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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