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의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정준호를 선정하고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정준호가 타게 될 윈스톰은 최고급형 7인승 4WD LTX 모델로, 주행안전 프로그램(ESP), 사이드 에어백 등이 장착돼 있다고 GM대우차 측은 설명했다. 정준호는 "윈스톰은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레저용차량(RV)의 기능성을 갖춰 촬영을 위한 이동뿐 아니라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도 용이할 것 같다"며 "앞으로 윈스톰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