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가 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6차 PBEC(태평양경제협의회: Pacific Basin Economic Council) 총회에서 환경상을 수상한다. PBEC 환경상은 PBEC 산하 환경위원회가 지난 99년부터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기업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역대 PBEC 환경상 수상에 에너지 기업이 선정되기는 일본 오사카가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국내기업으론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이 상을 수상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